"임프란트에 따라 반드시 수직적 위치를 결정해야 한다"
지난 6일 한국센스블치아이식연구회(회장 장상건) 주최로 삼성동 섬유센터빌딩에서 열린 공개강좌에서 장상건 회장은 전치부 심미를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장회장은 전치부 임프란트 시술갯수에 따른 시술 노하우와 Gingival Biotype에 따른 시술방법, 골의 양에 따른 임프란트 시술등 심미 임프란트에 대한 자신의 시술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중 상악 전치부의 임프란트 실패는 ▲치조골의 이해부족 ▲연조직의 변화에 대한 이해부족 ▲보철의 실패 ▲인공치아 적응증의 이해부족 등에 의해 나타난다고 했다.
또 각 임프란트 시스템에 대한 Bioogic width는 길게 가져가는 것은 좋지 않으며, 짧고 예쁘게 가져가는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강연을 통해 장 회장은 "Gingival의 Biotype은 연약한 것과 단단한 것으로 나눌수 있는데 연약한 Gigival은 깊고, 좀더 구개측으로 옮겨 심어야 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임프란트 사이즈가 심미에 영향을 미친다"며 전치부는 짧게 심을수록 좋은데 필요하면 깊게 심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즉 심미적으로 짧은것이 좋지만 조직학적으로는 좋지 않다는 것.
그 외에 전치부에 2개의 임프란트를 심을 때 각각의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날 열린 강연회에서는 유명 임프란트 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이 다수 참석했을 정도로 장 회장의 강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임프란트 연자로 나서고 있는 K원장은 "봉지테크닉 등 새로운 테크닉에 대해 들으며 배울수 있었다"라고 이번 강연회에 대해 평했다.
한편 주최측에서는 '2006년 1월 10일에는 "Sinus Floor Elevation'을 주제로 같은 장소에서 공개 강연회를 가질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안혜숙 기자 pong10@ssemin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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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2005-12-12 세미나리뷰 (31면) 임플란트 사이즈 심미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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